안녕하세요 키무호재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114에서 제공한 2021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자료를 토대로,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은 투자 전략을 학습해 보겠습니다. 자료의 내용이 많아 1,2탄으로 나누어 학습한 내용을 공유해보겠습니다.
1. 2020년 부동산 시장 이슈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발표된 6.17 부동산 대책 등의 규제책들과 규제들로 인한 풍선효과, 계속되는 집값 상승세로 인한 젊은 세대의 '패닉 바잉' 등이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임대차 3 법 등으로 전셋값은 더욱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1년 전망을 이해하기 위해선 전체적인 시장의 흐름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작년에 대두되었던 주요 이슈들을 복습해 보겠습니다.
- 6.17 부동산 대책 발표 :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확대, 전세대출 보증 제한 및 거주요건 강화 등
- 임대차 2 법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 상한제) : 재계약 증가와 집주인의 실거주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 품귀→전셋값↑
- 2030 영 끌 투자 : 지속되는 집값 상승세로 젊은 층의 패닉 바잉(공황 구매) 증가
- 서울 가구당 평균 아파트 시세 10억 원 돌파
-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본격 시행
- 아파트 분양시장, 역대급 청약 경쟁률 기록
- 2021년 사전청약 물량 및 일정 공개
- 취득, 보유세 등 부동산 세금 강화 법안 통과
- 공인중개사법 개정, 허위 매물 감소
- 언택트 부동산 : VR(가상현실)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비대면 거래
2. 상품별 이슈와 투자전략
아파트
아파트 시장의 경우 다양한 부동산 규제책에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서울 외곽과 수도권 지역의 오름세가 두드러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났으며, 하반기에는 패닉 바잉과 전세 품귀 현상에 따른 매매 전환으로 수도권, 지방 구분 없이 아파트값이 올랐습니다.
2021년 아파트 시장은 전세 수급 불균형과 전셋값 상승의 지속으로 매매 상승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새 임대차법 등의 영향으로 전세난이 장기화되고 저금리와 유동성 증가도 매매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27만 가구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입주물량 감소는 전세 불안을 키워 집값 상승의 요인으로도 작용될 전망입니다.
오피스텔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최근 3~4년간 공급량이 크게 늘었고,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 2 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와 보유세 부과 등 투자 수요가 많이 줄어든 추세입니다. 다만 21년에는 3만 실, 22년에는 2만 실 정도 감소할 전망으로 초과공급에 관련된 이슈는 일단락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최근 주택시장 트렌드를 살펴볼 때 아파트 위주로 수요가 쏠리듯, 오피스텔도 서울과 수도권 역세권에 위치한 업무시설 위주로 수요 쏠림이 예상됩니다. 이러한 쏠림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단지 중심으로 4~5% 평균 수익률을 기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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